디티앤인베스트먼트, 모태펀드 400억원 위탁운용사로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21.03.12 11:51
디티앤씨(대표 박채규) 자회사 디티앤인베스트먼트(대표 이승석)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운용사) 2021년 정시 출자사업에 스마트대한민국펀드(비대면일반부문)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모태펀드로부터 160억원을 출자받아 400억원 규모의 스마트대한민국 언택트펀드를 결성하고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헬스케어, 비대면 모바일플랫폼,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비대면 관련 분야에 투자를 집행하게 된다. 금번 결성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는 정민의 부사장, 핵심운용인력으로 이승석 대표, 조동건 전무 등 등기임원들이 참여한다.

이승석 대표는 “최근 한국투자증권과도 펀드결성(대표펀드매니저 이승석 대표, 한재만 전무)이 진행 중으로 2021년 내 펀드운용자산(AUM)은 3,00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며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디티앤씨바이오그룹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씨앤큐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와디즈 및 최근 글로벌기업 텐센트가 최대주주로 등극한 FPS게임 개발사인 로얄크로우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벤처기업들에 투자 및 회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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