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월 연봉 인상분에 600만원 더 올려준다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 2021.03.11 15:46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우리사주매수선택권 등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

네오위즈는 11일 "회사의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위해 연봉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가 임금 상승에 따라 동종 업계 내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오위즈는 지난 2월 협상한 연봉 인상분에 600만원을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또 전 직원에게 우리사주매수 선택권 최소 300주 이상을 부여하기로 했다. 스톡옵션인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의 총 부여 주식수, 행사 가격과 행사기간 등은 이사회 결의사항으로 추후 결정된다.


앞서 게임업계에선 넥슨이 전직원의 연봉 800만원을 인상한 이후, 넷마블과 게임빌·컴투스, 크래프톤, 조이시티, 스마일게이트, 조이시티, 베스파, 엔씨소프트 등이 순차적으로 연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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