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김상혁 "부업으로 월 3000만원 번다"…뭐 하길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3.11 13:04
/사진=김상혁 유튜브 '억울왕_Monday5pm' 영상 캡처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부업으로 월 3000만원을 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김상혁의 유튜브 채널 '억울왕_Monday5pm'에는 '부업으로 월 3000버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김상혁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오이도의 한 카페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겼다.

PD는 김상혁에게 "비트코인 잘 돼서 다 접은 줄 알았다"라고 말을 걸었고 김상혁은 "아니다. 그건 다 디지털 숫자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김상혁은 "진짜 나와 계시네요?"라는 PD의 말에 "내 가게니까 당연히 나와서 일을 해야지. 혼자서 하는 사업체가 아니다 보니까 서로 미루면 안 된다"고 답했다.

오이도에서 사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김상혁은 "상권은 좋은데 서울에 비해 월세나 인건비를 세이브 할 수 있다. 건물이 1, 2층인데 월세가 괜찮다.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한다"고 말했다.


또 토박이 지인들도 있고 하니까. 건물이 1, 2층인데 월세가 괜찮다.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한다. 가게 사장은 나랑 세 명이서 운영한다. 오락실은 좀 더 더 있고"라고 답했다.

김상혁은 자신이 운영하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오락실도 공개됐다. 김상혁은 "오락실이 3층까지 있다. 여기가 서울보다 월세가 싸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어딜 가든 여행지마다 우리 카페, 찐빵 가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백종원 거리처럼 여행지에 우리 가게 이름이 붙은 거리가 생겼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PD가 "유튜브나 연예인 활동에 대한 생각은 어떠냐"고 묻자 그는 "재밌다. 어쨌든 나는 소통하던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 그런지. 나의 실생활적인 모습을 한동안 못 보여드렸다. 김상혁이 사람이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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