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근로자 처우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선정된 사업은 기업체 감염병 예방시설 설치 3개, 기숙사 신축 1개다.
현재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어 감염병 예방시설을 설치하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억7500만원을 투입한다.
12억6000만원을 들여 기업체 1곳에 기숙사를 신축한다. 타 지역 거주자들의 관내 기업으로 유도하고 구인·구직, 기업의 안정된 생산 활동을 이끌어 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승혁 경제과장은 "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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