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는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아가 지난 9일 진행된 '미우미우' 2021 F/W 컬렉션 쇼에 '언택트'로 참석한 사실을 알리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윤아는 누드 핑크와 민트 배색과 큼직한 핑크빛 리본이 돋보이는 미니드레스에 청량한 그린 니트 카디건을 흘러내릴 듯 걸쳐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짧은 미니드레스에 화이트 오버 니삭스와 스니커즈 형태의 독특한 하이힐을 신어 소녀 같은 느낌을 물씬 풍겼다.
굵은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윤아는 진주가 장식된 큼직한 링 귀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포인트를 더했다.
윤아는 런웨이 모델과 같은 의상을 선택했으나 슈즈와 귀걸이는 다른 디자인을 매치해 더욱 더 사랑스러운 룩을 탄생시켰다.
윤아는 니삭스와 화이트 힐을 신은 반면 모델은 앞코가 뾰족한 디자인의 매끈한 블랙 페이턴트 소재 슬립온을 신었다.
또한 모델은 크리스탈 장식이 더해진 납작한 링 형태의 오렌지색 싱글 이어링을 택해 통통 튀는 룩을 완성했다.
한편 윤아는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서 배우 현빈과 유해진, 다니엘 헤니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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