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총상금 1.3억원 '2021 G투어 정규시즌' 개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1.03.09 10:27
골프존은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21 G투어 정규 시즌' 남녀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 공식 명칭은 남·여 각각 ‘2021 금호타이어 G-투어 맨즈’와 ‘2021 롯데렌터카 G-투어 우먼즈’로 진행된다. 남자 1차 결선은 오는 13일, 여자 1차 결선은 20일에 열린다.

남성대회는 총 상금 7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 코스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젠스필드CC(드래곤, 힐)로 치러진다. 초청선수 6명과 지난해 우승으로 시드를 획득한 6명 등 43명이 참가한다.

여성 대회는 총 상금 6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 코스는 제주도에 위치한 라온GC(STONE, LAKE)로 치러질 예정이며, 지난 2020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3명을 포함해 총 48명이 결선에 참가한다.


남·여 대회 모두 2라운드 36홀 3인 플레이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남자 대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여자 대회는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에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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