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은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달 수입 질문을 받자 "열심히 일하고 있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일주일에 편하게 고기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옷도 안 사고, 소주 한 잔 마시는 것 빼고는 돈 쓰는 데가 없었다"며 "요즘에는 와이프가 신경 써준다"고 말했다.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 돈 관리를 각자 하고 있다면서 "처음에는 용돈 받아가면서 살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재테크를 하느라 못하고 있다"고 했다.
전진은 2세 계획을 질문에 "빨리 가질 생각은 없다. 천천히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과 비연예인 승무원 출신 아내 류이서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이후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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