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트센터,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 통과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8 16:18

2025년 준공 목표…국비 75억원 등 217억원 투입

양주어울림센터 (투시도) © 뉴스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이 올해 제1차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인 양주어울림센터는 국비 75억원을 포함 총 2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다.

시 유양동 68번지 일원 8000㎡ 부지, 건축연면적 60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센터 내에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실, 운동클리닉, 물리치료실, 카페테리아 등 복지,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향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건축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실시해 오는 2025년 준공하겠다는 목표다.

이성호 시장은 "어울림센터는 양주지역 동·서부생활권의 교차지역에 조성되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효율적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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