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균관 문묘 ‘동삼문’ 지붕에 떨어진 사다리차

(서울=뉴스1) =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 문묘 동삼문 지붕에 떨어진 9톤짜리 사다리차를 들어내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고는 종로구가 천연기념물 제59호 문묘 은행나무 등의 가지치기 작업을 하기 위해 사다리차를 크레인 와이어로 옮기던 중 연결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동삼문 지붕 일부(가로 6.5ｍ, 세로 4.7ｍ)가 훼손됐다. 문묘는 공자 등 유교의 성인을 모시는 공간이며 동삼문은 임금이 문묘를 드나들 때 이용한 문이다. (종로소방서 제공) 2021.3.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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