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차 백신접종 55.3% 달성…중증이상 반응 없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8 13:14
서울 동작구청 코로나19 1차 대응 관계자들이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건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동작구청 제공) 2021.3.8/뉴스1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열흘 만에 접종률 55.3%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70개소 2619명, 고위험의료기관 15개소, 1885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203명 등 총 5480명으로, 8일 0시 기준 총 3033명(55.3%)이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접종에 따른 중증이상반응 없었다. 다만 근육통, 발열, 권태감 등 299건의 접종이상반응이 보고됐다.

시는 이달 중으로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부터 추가 백신이 확보되는 대로 2차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집단면역이 생 길 때까지 시민들께서도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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