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특수학교·장애인단체 여성용품 전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8 13:10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8일 도내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여성용품 키트를 제작해 특수학교와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제공)2021.3.8/©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8일 도내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여성용품 키트를 제작해 특수학교와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용품 키트는 신한은행 임직원 기금인 '신한가족만원나눔'에서 지원하는 해피빈 공모를 통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100세트를 제작했다.

여승동 경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장은 "여성장애인들의 권리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경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여상장애인에게 스스로 여성다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게 여성장애인 권익과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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