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을왕리 바다에 뛰어든 40대 여성 해경이 구조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8 10:06
해경이 바다에 빠진 40대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을왕리에서 바다에 빠진 4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 39분쯤 인천시 중구 을왕리 선착장 인근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바다에 빠진 A씨(40대·여)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술에 취한 A씨는 자신의 삶을 비관해 물에 뛰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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