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환자 수가 8694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에서는 지난 5일 이후 나흘 연속 확진자 발생이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구·군별로는 수성구 3명, 남구 2명, 서구 1명이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이 모임 연관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또 중구의 확진자가 들렸던 남구 체육시설 관련 감염자도 2명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3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구시는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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