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한다. 지난해 기준 렉서스는 국내 시장 전체 판매의 약 98%가 하이브리드이며,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비중이 약 88%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배터리의 충전 걱정 없이 전동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현실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