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사동주민센터 직원 확진에 "423명 검사 받아라"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21.03.07 19:37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강의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자체 접종을 하고 있다.사진=(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강남구는 7일 신사동주민센터(압구정로 128) 직원 1명(타구 거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강남구는 즉시 방역 소독을 하고 오는 8일 신사동주민센터를 폐쇄조치 한다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방문자 423명 전원을 파악해 개별 통보했다"며 "현재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역이라는 점을 유념해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호응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베스트 클릭

  1. 1 '보물이 와르르' 서울 한복판서 감탄…400살 건물 뜯어보니[르포]
  2. 2 '공황 탓 뺑소니' 김호중…두달전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
  3. 3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거절당했다…"곤혹스러워, 50만원 반환"
  4. 4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5. 5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