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탐라중 전체·오현고 3학년 원격수업 전환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7 16:38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주도교육청 전경.(제주도교육청 제공) © News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제주 오현고와 탐라중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해당학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7일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정책기획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해당학교의 수업을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원격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격수업 전환 대상학년은 오현고는 3학년, 탐라중은 전체 학년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개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 안타깝다"며 "학교 현장 및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제주에서 탐라중 교사와 오현고 3학년 학생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3. 3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