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김해 1명이다.
창원 확진자인 60대·70대 두 여성은 지난 2월 27일 확진된 50대 여성의 동선 노출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는 지난 5일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미국인으로 입국자 검사 끝에 7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누적 확진자는 2172명으로 입원 50명, 사망 12명 등이다
경남의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신고·접수는 총 323건으로 전날보다 110건 더 늘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320건, 화이자 3건이다. 모두 두통, 발열, 구토 등 일반적인 이상 반응이며, 중증 반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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