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6일 하루동안 8만79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만5723명이다.
'미나리'는 지난 3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그 자리를 4일 동안 지켜내고 있는 모습이다.
2위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이날 하루동안 4만97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만6683명이다. 3위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올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이날 3만5997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는 101만562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78관왕을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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