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키지는 MZ(밀레니얼+제트)세대 사이에서 기념일 단순히 선물을 주고받는 것 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포 마이 피앙세는 국내 롯데호텔 주요 4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먼저 시그니엘 서울은 와인, 초콜릿 6구 세트, 꽃과 풍선 등을 직접 객실에 준비해 고객을 맞이한다. 버진 로드, 침대 이니셜 데코레이션 등을 추가할 수 있다. 5월31일까지 투숙이 가능하며 요금은 80만원부터다.
오붓한 저녁식사도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에선 대표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시그니처 코스를, 롯데호텔 월드는 호텔 중식당 도림의 은하수 코스 2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각각 50만5000원, 40만원부터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롯데호텔 부산은 화이트데이 선물까지 직접 준비했다. 디럭스 룸 1박과 클럽라운지 2인 이용권에 더해 영국 대표 향수 브랜드 조말론 바디크림 1개를 준다. 이달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21만원부터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