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매월 첫주 수요일 ‘세외수입 점검의 날’ 운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4 16:26
태백시청사 전경(자료사진) © News1 DB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세외수입 점검의 날’에 각 부서는 세외수입 부과액?징수액?수납액?미수납액?체납액, 징수율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해 그 결과를 세무과에 제출한다.

특히 인사 이동, 신규 임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오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앞선 지난달 태백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21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에 따라 남진우 부시장과 일반회계?특별회계 부서장 및 담당자로 이뤄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이 구성됐다.


태백시는 5~6월, 10~12월 세외수입 체납세액 집중 정리기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징수율 98%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4. 4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
  5. 5 '120억' 장윤정 아파트, 누가 샀나 했더니…30대가 전액 현금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