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경문협은 협약 뒤 북한의 1개 도시와 항구적 협력 등을 위해 농업, 산림, 보건의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문협과 함께 북측의 교류창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그동안 춘천?원산포럼을 개최하고 강원대와 남북교류협력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남북교류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자체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남북교류사업이 경문협과 협약을 통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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