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사지원시스템 통해 356명 강사 확보·602건 강의 완료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4 16:14
제주도청 전경. 2015. 11. 04 © News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평생학습 등의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강사지원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8년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함께 도입한 강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총 356명의 강사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복합문화, 평생학습, 생활체육, 전통예술 등 총 7개 분야별로 구축된 강사들은 지난달까지 총 602건의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8건의 강의는 진행 중이다.

강사정보시스템은 제주도내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의 경력과 자격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해 도민들이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민들은 강사은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한 후 강사 매칭을 요청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강사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와 자격사항, 강의 경력 등을 작성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사들은 매월 경력과 자격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1급부터 4급까지 등급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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