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새학기 서울 학생 확진자가 13명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지난 1일 이후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 확진자는 전날(3일) 집계 12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지난달 18일부터 28일 사이에 확진판정을 받고 뒤늦게 보고된 학생 확진자 10명도 함께 공개했다.
새학기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이날 집계된 신규 학생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이중 초등학생은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5명이었다.
나머지 2명은 각각 각종학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 학생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누적 서울 학생 확진자는 모두 1450명이다. 현재 150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날 신규 교직원 확진자 2명도 새로 추가됐다. 각각 2일과 전날(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268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19명이 현재 입원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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