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2명 신규 확진…사망자 1명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4 11:22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1명과 신규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지고 인천 4495번~인천 4506번 등 1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달 11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3일 숨졌다.

사망자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수는 총 5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2명은 지역별로 남동구 4명, 미추홀구 3명, 서구 2명, 연수구 2명, 중구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미상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집단감염은 지역 내 소규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2명이 나왔다. 이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 감염지 누적 확진자수는 총 21명이 됐다.

인천은 백신 접종 대상자 2만9105명 중 8763명(접종률 30.1%)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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