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2명 신규 확진…감염원 불명·자가격리 이탈 1명 적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4 10:02
3일 오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내 영남권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2021.3.3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부산 3275~3276번)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명확한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시는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 발생했다.

카타르에서 입국한 A씨(60대)는 지난 2일 개인용무로 외출을 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자가격리기간이다.

시는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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