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필리핀서 입국 남성 3명 신규 확진…누적 1019명 늘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4 09:46
지난 2월18일 오전 울산시 중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4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2021.2.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서 해외입국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1019명으로 늘었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3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동구 거주 40대(1017번)와 30대(1018번), 60대(1019번) 등 남성 3명이 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3명의 거주지를 방역했으며, 국내 입국 이후 바로 자택에서 격리에 들어가 추가 동선과 접촉자는 없었다.

이로써 울산은 해외입국자 3명이 발생했지만 이틀 연속 국내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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