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와 의성군에서 각 2명, 포항·경주시와 칠곡군에서 각 1명 등 모두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에서는 전날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됐으며, 의성에서도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포항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이 양성으로 판명됐고, 경주와 칠곡에서는 해외 입국자 1명씩 감염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3286명이며, 17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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