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파값 227.5% 올라…신선식품지수 18.9% 상승

머니투데이 세종=김훈남 기자, 유선일 기자 | 2021.03.04 08:00
통계청은 4일 '2021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생활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했다고 밝혔다. 신선식품지수는 18.9%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지수는 16.2% 올랐고, 공업제품 물가는 0.7% 하락했다. 전기와 수도, 가스 물가는 5% 하락, 서비스 물가는 0.5% 올랐다.


품목별로는 파값이 전년 동월 대비 227.5% 상승했고, 사과가 55.2% 올랐다. 작황부진으로 생산이 줄어든 데다, 설명절 특수 등 영향이 작용했다고 통계청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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