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빈, '학폭' 제기자 글 삭제…소속사 "고소 진행 안 한다"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3.04 07:26
배우 최예빈 /사진=최예빈 인스타그램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배우 최예빈의 학교 폭력(학폭)을 제기한 당사자가 폭로글을 내렸다.

4일 최예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글쓴이가 글을 삭제해 고소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사실과 다르게 유포되는 내용은 소속사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중학생 시절 최예빈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글쓴이의 주장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했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예빈은 2020년 '펜트하우스'로 데뷔했다. 현재 '펜트하우스2'에서 하은별 역할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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