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자가격리 중' 4명 등 신규 확진 5명…전남은 '0'(종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3 18:14
권역별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된 3일 오전 광주 조선대학교 병원 의성관 5층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접종 대상자에게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1.3.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2100~2104번 환자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중 4명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중 증상발현 또는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다.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2100·2103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2059번 관련 확진자다.

2101번은 광산구에 거주하며, 설 명절 가족모임 관련 감염자로 확인됐다. 명절가족 모임 관련은 연금공단과 삼성 3공장, 가족 등 n차 감염으로 나눠져 총 22명으로 늘었다.


2102번은 북구 거주자로 전북 현대자동차공장 관련 확진자다. 자동차공장 관련 확진자는 음악학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늘었다.

서구에 거주하는 2104번은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직원과 가족, n차 감염 등으로 4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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