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피해' 이현주에…'유니티' 수지 "힘이 될수 있길"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 2021.03.03 17:01
수지(왼쪽), 이현주 / 수지, 이현주 인스타그램
그룹 유니티로 활동했던 수지가 동료였던 이현주를 응원했다.

3일 수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현주의 사진을 올리며 "나도 너에게 힘이 될 수 있길" 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수지는 이현주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수지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달 28일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가 에이프릴 활동 당시 그룹 내에서 왕따를 당해 탈퇴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당시 이현주가 괴롭힘으로 인해 공황 장애와 호흡 곤란을 겪었으며,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부인했으나, A씨는 3일 추가글을 게재해 소속사에 반박했다. A씨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로 이현주의 병원 치료 자료를 첨부했다. DSP미디어는 이현주 측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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