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시에서 최초로 시작된 챌린지로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 군수는 김석환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박상돈 천안시장, 김오식 예산소방서장, 한상목 예산군재향군인회장을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이번 챌린지 동참이 화재안전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부터 9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전 가구에 소화기 및 감지기를 보급하는 등 화재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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