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부안 만들기 앞장"…공무원·공무직 노조 공동 캠페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3 14:30
전북 부안군은 전국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 및 전국공무직노조 부안군지부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전국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 및 전국공무직노조 부안군지부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청렴 관련 시책과 청렴콘텐츠 등 다양한 청렴정보를 담은 ‘슬기로운 청렴생활’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포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이어갔다.

군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부안군 5無(불친절·갑질관행·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 운동'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읍·면과 외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토론회, 청렴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공사·관리 감독분야와 인허가 민원인을 대상으로는 청렴이행서약서 교부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내 23개 민간단체와 청렴협약을 맺고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공정한 부안행정'이 실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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