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모바일 스탬프투어'…운림산방 등 22곳 대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3 14:14

모바일 앱 인증 완료 특산품 증정

진도 운림산방© 뉴스1
(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행사를 갖는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진도군 거주자를 제외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관광지는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22개소이다.

주요 관광지 중 18개 이상 모바일 앱 인증을 완료하면 3만원 상당, 15개 이상 인증 완료시 1만5000원 상당, 10개 이상 인증완료시 1만원 상당의 진도 특산품을 증정한다.

진도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운영하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를 검색해 설치한 뒤 진도군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친구·연인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행사로 진도군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지역 농수산물 판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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