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사랑카드는 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대전시교육청과 산하기관, 대전교육가족들의 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전체 총 기금은 38억 5000만 원에 달한다.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체육특기생, 학업 성적 우수자 장학금 등 매년 150명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가족의 관심과 카드 사용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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