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두주호 대표, 목원대 발전기금 5000만원 약정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3 11:54
최근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두주호 ㈜한주 대표(왼쪽)가 권혁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 약정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목원대는 건설기업인 ㈜한주의 두주호 대표가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학생을 위해 향후 5년간 학기마다 500만원씩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고 3일 밝혔다.
두주호 대표는 목원대 2020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에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이사, 국제로타리3750지구 고덕시대로타리클럽 초대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회의원상, 평택시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주호 대표는 “박사과정 동안 지도한 교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박사과정을 통해 얻게 된 학문적 성과를 가지고 모교와 사회를 위해 나누고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바쁜 중에도 성실하게 학문에 힘써 학위를 취득한 훌륭한 사업가들이 목원대의 동문이 돼 기쁘다”며 “목원대도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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