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아동복지교사 울산 최초 임기제 공무원 채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3 10:54
울주군청.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의 방과 후 아동기초학습 지도를 지원하는 아동복지교사를 울산 기초단체 최초로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아동복지교사를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1년 단위로 계약했지만,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교육 서비스의 질 향상·고용안정을 위해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으로 전환했다.

2일자로 임용장을 받은 아동복지교사 7명은 향후 14개 지역아동센터로 파견돼 기초학습 지원과 아동 보호, 일상생활 지도, 정서적 지원 등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울산지역 기초단체에서 유일하게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아동복지교사를 채용해 더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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