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로스쿨' 류혜영, 로스쿨 학생 변신…예비 법조인 분위기 발산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3 10:30
사진제공=JTBC '로스쿨'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로스쿨' 류혜영이 열혈 로스쿨 학생으로 변신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 연출 김석윤) 측은 3일 로스쿨 학생 강솔을 연기하고 있는 류혜영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는다.

류혜영은 극 중 한국대 로스쿨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강솔로 분한다. 강솔은 다소 거친 유년 시절을 보내며, 법은 약자도 강자도 학식이 있는 사람의 편이라는 걸 경험으로 배운 인물이다.

강솔은 스스로 가정을 지켜내야 하는 환경 속에서 법을 꼭 자기편으로 만들고 만들겠다는 독기 어린 끈기와 근성으로 로스쿨 입시에 도전, 기적 같은 합격을 이뤄냈다. 그렇게 새로운 꽃길이 열릴 것만 같았던 강솔 앞에 양종훈(김명민 분) 교수가 나타나 가시밭길을 예고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강솔은 또한 냉철한 이성보다는 뜨거운 감성이 앞서는 인물로, 법학과는 다소 적성이 멀지만 수많은 조문과 판례를 살펴보는 노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성장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날고 기는 수재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강솔의 생존기가 담겼다. 강솔은 쏟아지는 과제와 시험에 당혹스러운 표정이지만,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과연 강솔이 '로스쿨'에서 어떤 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류혜영이 특유의 근성과 활기찬 에너지로 노력파 캐릭터인 강솔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라며 "'문제적 교수' 양종훈을 만나 점점 훌륭한 법조인으로 거듭날 그녀의 눈물겨운 성장기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로스쿨'은 '시지프스: the myth'의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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