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405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보다 86명 늘었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13명, 서울 110명, 인천 20명, 충북 19명, 부산·경북 각 6명, 대구 5명, 강원·전북·세종 각 4명, 경남·제주·충남 각 3명, 대전 2명, 광주·전남·울산 각 1명 등으로 집계됐다.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40명→395명→388명→415명→355명→355명→344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84명, 내국인 4명 등 모두 88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감염됐다. 동두천시 외국인 3966명을 전수 조사 중으로,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인천에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현재 20명(인천 4457~4476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에서도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확산세가 주춤했던 제주에서도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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