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세손가락 경례 "미얀마 시민들에게 총격 멈춰라"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 2021.03.03 00:09
남태현 인스타그램

가수 남태현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를 지지하며 세손가락 경례(Three-finger salute)를 했다.

세손가락 경례는 독재에 저항하고 대의를 위해서 희생을 하겠다는 뜻이다.

남태현은 2일 인스타그램에 세손가락 경례 사진을 올리며 "무장하지 않은 시민들을 총으로 쐈는가. 미얀마 군경은 멈춰라"는 글을 남겼다.


미얀마 누리꾼들은 목소리를 내 준 남태현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댓글로 달고 있다.

한편 남태현은 그룹 위너 출신으로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에서 보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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