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6.25참전용사 도운 제23보병사단 장병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2 16:34
육군 제23보병사단 장병들이 2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6.25전쟁 참전용사 이만종씨의 집을 찾아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육군 제23보병사단 제공)© 뉴스1
(동해=뉴스1) 신관호 기자 = 육군 제23보병사단은 2일 강원 동해시의 6.25전쟁 참전용사 이만종씨(90)의 집을 찾아 제설 작업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23보병사단 장병들은 지난 1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이 씨의 집 주변을 정리했으며, 생필품 지원과 이씨의 건상상태도 살폈다.

23사단 관계자는 “지난 1일 많은 눈이 내린 참전용사의 집을 장병들이 직접 복구했고, 의료 및 생필품도 지원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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