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AZ백신 첫 접종자는 군립요양병원 진료원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2 15:42
2일 경북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이환곤 진료원장이 칠곡에서 처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접종을 맞고 있다. 칠곡군은 11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장애인재활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500여명에게 AZ백신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칠곡군 제공) 2021.3.2 /뉴스1 © News1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에서 2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접종이 시작됐다.
칠곡군의 AZ백신 첫 접종자는 이환곤 군립노인요양병원 진료원장이다.

칠곡군은 11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장애인재활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AZ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22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119구급대, 역학·방역요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1차 접종을 마치고, 일반인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군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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