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서울 거주자인 10대 A군(괴산 76번·충북 1785번)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A군은 서울 강서구 1651번의 접촉자로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전날 보건소 검체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A군은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받고 잠시 머물던 괴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서울 자택으로 이동했다.
방역당국은 A군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1명이 추가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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