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단월동에 사는 10대 대학생(충주 216번)이 전날 두통과 미열 증세를 보이다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가 고향인 이 학생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대구 지역 선행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를 격리병원에 수용하고 밀접 접촉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충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6명으로, 이 중 1명이 사망했고 214명이 완치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