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2-➂단계 토지개발사업 지적공부 '확정'

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 2021.03.02 11:11
청라국제도시 단계별 개발계획도/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청라국제도시 2-➂단계 개발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대장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확정·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시행되는 지적공부는 청라 2-➂단계 개발사업 가운데 부지 조성공사가 완료된 국제업무단지 및 해변·노을공원 등의 부지며 미 준공된 하천부지는 제외됐다.

총 686필지의 지적공부는 폐쇄됐고 110필지(155만1284㎡)가 새로 작성·등록됐다.

또 지목별로는 △‘공원’이 전체면적의 40%(60만6922㎡)를 차지했고 △‘대’ 29%(45만5821㎡) △‘도로 등 기타’ 지목 31%(48만8540㎡)로 등록됐다.


이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전체면적 17.8㎢ 중 66%인 11.7㎢의 지적공부가 등록 완료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지적공부 등록으로 청라 2-➂단계 개발사업 내 공원과 도로부지는 국·공유지로 무상 귀속조치 예정”이라며“국제업무단지 주변 토지의 경계 및 면적이 확정돼 각종 개발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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