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펜타곤, 미니 11집 타이틀곡은 후이·우석 자작곡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2 08:14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펜타곤이 자작곡 '두 오어 낫'(DO or NOT)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펜타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 '러브 오어 테이크'(LOVE or TAK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두 오어 낫'을 비롯해 '10초 전' '1+1' '베이비 아이 러브 유'(Baby I Love You) '댓츠 미'(That's Me) '노래해' 그리고 '소년감성 (후이 Solo) [보너스 트랙]'까지 총 7곡의 리스트가 담겨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아트워크 티저 이미지에 만화 프레임과 말풍선이 더해져 사랑스럽고도 통통 튀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타이틀곡 '두 오어 낫'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미니 10집 '위드'(WE:TH) 타이틀곡 '데이지'를 탄생시킨 리더 후이와 멤버 우석 그리고 작곡가 네이슨(NATHAN)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하든지 말든지 난 상관 안 해'라는 쿨한 태도를 펜타곤만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화법으로 표현했다.

마지막 트랙 '소년감성 (후이 Solo)'은 리더 후이의 자작 솔로곡으로, 군 복무로 인해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난 후이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펜타곤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자체제작돌'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매 앨범마다 차근히 본인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펜타곤은 다채로운 총 7곡으로 가득 채운 새 앨범 통해 다시 한번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편 펜타곤의 미니 11집 '러브 오어 테이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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