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다이아몬드 반지 잃어버려, 평생 악운과 함께 내 곁 떠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주도의 한 카페를 찾은 사진과 함께 "서울 OOOO 화장실에서 다이아몬드 반지 잃어버리고, 그새 까먹고 제주도 와서 한정메뉴 먹고는 반해버려서 2번이나 먹었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먹은 음료 사진을 덧붙이며 "나쁜 건 빨리 잊는 나의 기억력 칭찬해"라고 적었다.

한 누리꾼이 댓글로 "다이아몬드는 찾으셨나요"라고 묻자, 조민아는 "평생 있을 악운과 함께 제 곁을 떠났어요"라며 "이제 행복한 일만"이라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린 바 있다. 현재 임신 6개월인 조민아는 지난달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