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올해 9급공무원 414명 채용…전년比 21% 줄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2 06:06

4월19~23일 원서접수…필기시험은 6월5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도 일반직 지방공무원 9급 경쟁임용시험 계획을 2일 발표하고 올해 414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23명을 선발한 것과 비교해 109명(20.8%) 줄어든 규모다.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290명)·전산(12명)·사서(33명) 등 행정직군과 보건(21명)·공업(3명)·시설(5명) 등 기술직군에서 총 364명을 공개 경쟁으로 채용한다. 나머지 기술직군 시설관리직렬 50명은 경력 경쟁으로 채용한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은 31명,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은 10명을 구분해 모집한다.

기술직군 시설관리직렬 선발 인원 가운데 15명은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를 대상으로 특별채용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대상 기술직군 선발 인원은 오는 3월8일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19~23일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5일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오는 8월14일에는 인성검사가, 오는 9월10일에는 면접시험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1일 발표된다.

시험 과목, 가산 특전, 응시 자격 등 시험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지방공무원 시험안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