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은 이날 처인구 원삼면 3·1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찾아 선열들을 기리고 “목숨 바쳐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를 종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참배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 만세운동 관련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3·1만세운동 기념공원에는 1919년 지금의 원삼면 좌천고개에서 시작된 ‘용인 3·21만세운동’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당시 용인지역 만세 시위는 이곳 지역 주민 200여 명에서 시작돼 용인 전역으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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