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코로나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계획 추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01 12:26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등

대전 서구청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의 상가 임차료를 지원하는 재난지원 특별사업을 시작으로 6개 분야 44개 사업, 총 853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비상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영세 소상공인 지원과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분야 지원, 내수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사업에 중점을 두고 경제 활성화 비상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한 중점적인 경영지원 분야는 Δ휴·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 개선 Δ서구 경영안정 자금 지원 Δ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홍보 컨설팅 지원 Δ영세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Δ나들가게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 Δ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추진 Δ소셜기자단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SNS 홍보 등이다.

이중 임차료 지원사업은 총 406건을 접수해 업체당 5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것을 내용으로 한다. 4윌 16일까지 지속 추진한다.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분야는 Δ비대면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Δ서구형 희망일자리 사업 Δ노인 일자리 사업 Δ민원편의시책 지역주민 고용사업 Δ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과 취업 지원 교육 훈련사업 등이다.


그 외 Δ온통대전 특별이벤트 Δ지역 소비 활성화 버스킹 공연 Δ서구 공무원이 함께하는 구내식당 외식의 날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신속한 재정 투입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소비촉진 사업 등 다각적이고 실제적인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다 함께 행복한 서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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